타워 디팬스

타워 디펜스(TD)는 실시간 전략 게임의 인기 있는 하위 장르입니다. 타워 디펜스 게임의 목표는 몰려오는 적들이 기지의 입구와 같은 특정한 위치에 도달하지 못하게 적을 처치하는 것입니다. 적을 막기 위해서 플레이어는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타워를 설치해야 하며 각 타워는 특성이 있어 각기 다른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타워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자원을 아껴 몰려오는 적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인 게임이죠.

적을 처치하면 돈과 같은 보상이 주어집니다. 또한 각 타워에는 배치 제한과 가격이라는 요소가 붙어있습니다.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타워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할지 잘 고민해야 강력한 적의 공세에 버틸 수 있습니다. 타워 디펜스 게임의 맵은 미로 같이 생겼고 미로의 테두리에는 타워를 지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어떤 타워 디펜스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타워로 미로를 만들어 적이 몰려오는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

타워 디펜스 게임은 처음부터 독자적인 타입의 게임으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아케이드 게임인 rampart(1990)는 타워 디펜스 게임 장르의 초창기 특징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여겨집니다. 그 뒤, 타워 디펜스 게임은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같은 전략 게임 덕분에 더욱 널리 퍼졌습니다.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의 맵 에디터 덕분에 정말 다양한 타워 디펜스 맵이 탄생했죠. 하나의 독특한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master of defense (2005)가 있습니다. 이 게임은 올해의 전략 게임 상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죠. 그 후 2007년에 Flash Element TD라는 게임이 출시되며 21세기 타워 디펜스 게임 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 Day D: Tower Rush
• Legends of Honor
• Dead Defense